[시선뉴스] 현대카드 성폭행 논란이 불거졌다. 한샘 성폭행 논란이 아직 채 가시지도 않은 상태가서 또 한 번 직장내 성폭행 논란이 알려진 것이다.

현대카드 성폭행 논란의 경우 사측은 이미 지난달 경찰과 검찰의 조사 결과 무혐의 처리됐다고 밝혔다. 이 같은 발표 이후 성폭행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은 한 순간에 ‘꽃뱀’으로 전락했다.

사진=YTN뉴스캡처

한샘 성폭행 논란의 피해자 A씨도 마찬가지였다. 사건이 공론화되자 일각에서는 A씨를 소위 ‘꽃뱀’으로 몰아갔다. “합의 하에 성관계 해놓고 금전적 이익을 위해 성폭행으로 신고했다”는 것이 이유다.

일부 네티즌은 “kiki**** 3자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판단하세요. 애초에 그런 상황을 만들질 말던가 어휴” “lhho**** 꽃뱀인거 확실한거같은데” “stal**** 뱀뱀뱀 같은 여자~” “ddck**** 섣불리 판단하면 안됨. 여자가 꽃뱀짓 했다는 가정도 들어야된다.” “lyk4**** 진짜 대단하다 회사가 호구냐?” “gktj**** 여자들이 가면 갈수록 뱀이 되어가고 있구나” “visi**** 이래서 무고죄 폐지는 말도안되는 개소리라는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현대카드 성폭행 사건과 한샘 성퐁행 논란으로 ‘꽃뱀’이 된 여성들을 옹호하는 네티즌도 다수 보였다.

이들은 “gbk1**** 경찰이 무혐의결론냈다고 증거가없다고 피해자를 꽃뱀으로 매도하는 놈들은 진짜 나라의 좀이다. 니들도 잠재적 성폭행범들이다” “pboa**** 항거불능 상태에서 한 성관계는 명백한 강간입니다” “thsu**** 서로 즉 저 여자의 합의 없이 성관계를 한다는것자체가 틀린거지. 짐승과 인간의 차이는 이성이 있다는건데 본능을 주체못함으로 짐승임을 인정하는꼴이 됬지.” “phy6**** 여성으로서 사회로 나가는게 무서워진다.. 경찰의 태도도,회사태도도 무섭다 강간을 성폭행을 어떻게 무죄라고 하고 애정행각이라고 할수있을까.. 심지어 동료를도 아무도 도와주지 않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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