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컷뉴스] 뭇남성을 혼동하게 하는 ‘숨 막히는 뒤태’ 소유 남자 연예인

[시선뉴스 심재민] ‘숨 막히는 뒤태’를 보고 마우스 광 클릭한 남성, 하지만 돌아보는 순간 남성이라 실망하기도 한다. 국내에서 여성보다 더 여성 같은 뒤태로 뭇 남성의 광클릭과 급실망을 유도하는 연예인들 누가 있을까?

첫 번째, ‘EXID 멤버?’ 온라인 커뮤니티 뜨겁게 달군 김경호

여자 같은 뒤태 그 첫 번째는 바로 대한민국 대표 ROCK 가수 김경호이다. 김경호는 자극적인 고음을 자랑하는 강력한 가수지만 사석에서 말투와 조신한 행동은 섬세하다는 평을 받는다. 특히 길고 결이 좋은 생머리와 함께 선이 고운 날씬한 체형 탓에 뒷모습 혹은 멀리서 찍힌 사진은 아름다운 여성을 연상케 한다. 그래서 일까 유독 여성으로 오인될 만한 사진을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접할 수 있는데, 그 중 KBS 불후의 명곡에서 후배 여 가수 EXID와 함께 카메라에 잡힌 모습은 영락없는 EXID 멤버 중 한명으로 보여 한동안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기도 했다. 몇몇 방송에서 대중탕 이용 시 부담스러운 시선을 받았다고 전하기도 한 김경호. 그는 뭇 남성을 설레게 하는 뒤태를 가진 연예인 중 한명임에 많은 사람이 공감할 것이다.

두 번째, ‘혼자 왔니?’ 여성스런 뒤태로 광고까지 찍은 김태원

한국 대중가요의 한 획을 그은 그룹 부활의 기타리스트이자, 프로듀서인 김태원. 김태원 역시 아름다운 뒤태 하면 빠질 수 없는 연예인이다. 그의 숨막히는 뒤태는 광고계에서도 익히 인정한 부분으로, 실제 스키장에서 솔로 남성을 홀리는 콘티로 핫초코 광고를 찍기도 했다. 여성 부럽지 않은 결을 자랑하는 긴 생머리와 날씬한 체형은 여 아이돌 가수마저 부러워할 정도로, 이런 김태원 역시 대중탕에서 뜨거운 시선을 받은 많은 일화 소유자로 잘 알려져 있다. 섬세한 음악 세계로 대중의 인정 받는 김태원, 그의 여성보다 예쁜 뒤태는 이제 공식화되어 김태원의 상징 중 하나가 되었다.

세 번째, 힙통령의 비애를 극복한 차세대 뒤태 미인 장문복

김경호와 김태원이 확고한 예쁜 뒤태의 소유자라면 장문복은 떠오르는 차세대 뒤태 스타이다. 장문복 역시 찰랑찰랑한 긴 생머리와 날씬한 체형으로 뒤에서 바라보면 큰 혼란이 생길 정도. 장문복은 최초 슈퍼스타K 오디션 방송을 통해 등장해 힙통령이란 별명과 함께 수많은 악플에 마음 고생을 해야 했다. 하지만 꾸준한 연습으로 실력을 갖추고 악플을 이겨내는 등 내면의 강인함이 뒤태 아름다움을 배가 시키고 있다. 그리고 악플이 이제는 응원의 글로 바뀌는 놀라운 기적을 만들었고 특히 올해 화제의 오디션 방송 프로듀스101을 통해서 많은 팬을 확보하기도 했다. 현재 아웃사이더가 소속된 오엔오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으로 부단히 노력하고 있으며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뒤태와 내면이 아름다운 청년 장문복이 제대로 날개를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김경호/김태원/장문복, 그들은 공통적으로 날씬한 체형과 함께 긴 생머리를 소유하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이들이 향후 긴 생머리를 자를지 아니면 영원히 이어나갈지 사뭇 궁금해진다. 아름다운 뒤태와 함께 내면과 음악 실력까지 인정받는 김경호/김태원/장문복의 더 아름다운 내일을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