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교통사고로 사망한 배우 김주혁 사망 원인이 두부손상으로 밝혀지면서 당초 유력하게 검토된 심근경색 증상은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해당 사고의 블랙박스 영상도 관심이 쏠렸다. 당초 김주혁의 차량의 움직임이 심근경색으로 인해 정신을 잃은 운전자의 주행이 아닐 것이라는 네티즌들의 추측이 이어졌던 터다. 급발진, 심정지 등의 다양한 이유가 쏟아졌지만, 두부손상에 의한 사망임이 1차로 확인되면서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졌다.

김주혁 부검 결과 두부손상 소견 (사진=블랙박스 영상 캡처)

김주혁 부검 결과를 접한 일부 네티즌들은 여전히 급발진, 심정지 등의 의혹을 떨치지 못하하는 모양새다. 이들은 ”rrkf**** 두부손상은 전복과정에서 나타난 것 같고, 그전에 1차 추돌 전후부터 조금 이상한 것 같던데.“, ”doyu**** 에어백은?? 왜 안멈춘거?“, ”lkm9**** 급발진 놀래서 운전대 틀고 차량전복으로 머리 손상 사망인가.. 심근경색이 아니라고 하니까...“, ”pch9**** 영상 보면 고 김주혁님 차량이 그랜저 왼쪽 받은 다음 3차선으로 넘어가고 다시 2차 추돌 뒤에 풀악셀 밟으신 것 같은데 1차 추돌 때 무언가 이상이 있는 것 같습니다“, ”seve**** 급발진 가능성은 아예 배제 시키네“, ”miza**** 조심스레 급발진 의심해봅니다. 밝히기는 어렵겠지만요“, ”litt**** 추돌 이전부터 이미 차량의 움직임이 이상해 보이기는 함.“이라는 등의 의견을 냈다.

경찰은 당초 찾지 못했던 블랙박스가 차량 내부에 있을 것으로 보고 수거 작업에 나설 예정이기에 정확한 사고원인은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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