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주혁이 교통사고로 안타까운 생을 마감했다. 

30일 김주혁은 서울 삼성동 인근을 운전하던 중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사망 직후 옮겨진 서울 건국대학교병원 측에 따르면 김주혁은 심근경색 증상이 발생한 후 교통사고를 일으켰을 가능성이 높다. 

(사진=KBS 캡처)

앞서 김주혁은 지난 2014년 출연중이던 예능프로그램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멤버들은 단체 건강검진을 받은 바 있다. 당시 건강검진 결과 ‘1박 2일’ 멤버 중 건강서열 꼴찌를 기록한 김주혁은 콜레스테롤과 흡연을 지적받았다. 

콜레스테롤은 심근경색의 원인으로 꼽힌다. 

이에 대해 다수의 네티즌들은 안타까움을 표했다. 

인터넷상에는 “ws19**** 안타깝네요. 전조증상이 있었을텐데 혼자 살다 보니 누가 챙겨줄 사람도 없고. 남일 같지 않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chj4**** 나이도 아직 젊고 비만도 아닌데 심근경색이라니. 그것도 하필 운전중에, 운전중만 아니었다면 살수도 있었을텐데” “mgjw**** 왜 하필 그때 운전중이였을까. 마음아프다” “kdy2**** 갑자기 추워진 날씨가 원인이 됐을 수도… 정말 안타깝네요 훌륭한 배우셨는데” “wood**** 심근경색때문에 심장통증 심한데 추돌사고는 있었어도 혼자 다 짊어지고 다른 희생자 없이 가셨네요.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라며 고인에 대한 애도를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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