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김민서]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17년 10월 넷째 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

1) 오토웜비어 북핵제재법
현지시간 24일 수위 높은 대북제재법안 '오토웜비어 북핵제재법'이 미국 하원 본회의에서 통과했다. 오토웜비어 북핵제재법에는 북한과 거래하는 외국 금융기관 및 기업을 상대로 미국이 주도하는 세계은행 등 국제금융기구의 지원을 금지하겠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와 함께 해외에 파견된 북한 노동자를 고용한 외국 기업도 미국의 금융제재 대상으로 명시하고 있다.
(美 하원 통과한 오토웜비어 북핵제재법...골자는 ‘세컨더리 보이콧’ [지식용어] /
http://www.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7849)

2) 고향기부제
‘고향기부제’란 재정이 열악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를 하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 등의 혜택을 주는 제도를 말한다. 문재인 정부는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100대 국정과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이하 고향기부제) 도입을 포함시켰다. 정책은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가 담당하고 기부금 모집과 활용을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 중이다.
(재정자립 열악한 지자체의 발전을 위한 ‘고향기부제’ [지식용어] /
http://www.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7775)

3) 증인신청 실명제
증인신청 실명제란 국회에 증인 출석을 요구할 경우 신청 의원의 이름과 그 이유를 명확히 밝히도록 한 제도이다. 지난해 국회 특권 내려놓기 추진위원회에서 제도를 만들었고 올해 도입되었다. 그러나 증인신청 실명제 도입에 부정적인 시선도 있다. 증인신청 실명제가 의원들의 홍보수단으로 악용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무분별한 국감 증인 채택은 이제 그만 ‘증인신청 실명제’ [지식용어] /
http://www.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7497)

4) 애니멀호더(animal hoarder)
 ‘애니멀호더’란 동물을 잘 돌보는 것이 아닌 동물의 수를 늘리는 데에만 집착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다. 이들은 자신의 관리능력을 넘어 동물을 과도하게 많이 사육하고 키우던 동물들과 떨어지는 것에 정신적 압박을 느낀다. 또한 이는 명백한 동물학대의 한 유형이지만 애니멀호더들은 자신이 동물들에게 모든 책임을 다하고 있다고 착각한다.
(동물 사랑의 착각이 일으킨 동물학대, 애니멀호더 [지식용어] /
http://www.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7664)

5) 사설탐정
범죄자에 대한 수사는 경찰이나 검찰 등 국가의 수사기관이 맡아서 하고 있다. 하지만 경찰 및 검찰의 수가 제한되어 있어 민간의 모든 사건·사고를 조사하기엔 무리가 따른다. 그렇기에 외국에서는 국가 수사기관 조사의 미비한 점을 사설탐정을 고용하여 보완하기도 한다. 사설탐정이 가장 활발한 미국에서는 모든 주가 탐정을 합법화 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 탐정이 되려면 까다로운 공인 시험을 치러야 한다.
(셜록 홈스 같은 ‘사설탐정’, 우리나라에서도 탄생할 수 있을까? [지식용어] /
http://www.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065)

6) 블루존
블루존은 세계 각지의 장수마을을 연구해온 덴 뷰트너(Dan Buettner) 박사가 처음 사용한 개념이다. 그는 오랫동안 장수마을에 대한 연구를 펼쳤는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세계 5대 블루존을 발표 했다. 덴 뷰트너가가 블루존으로 꼽은 5곳의 지역은 그리스 이카리아섬, 이탈리아 사르디나, 일본 오키나와섬, 코스타리카 니코야반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마린다 등이다. 
(세계 곳곳의 장수 지역 블루존, 건강한 삶의 비결은? [지식용어] /
http://www.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7946)

7) 힐러리 스텝
‘힐러리 스텝(Hillary Step)’은 에베레스트 정상 도달 직전에 위치한 수직빙벽으로 정상에 오르는 가장 일반적인 등반로인 남동릉의 남봉(8600m)과 정상의 중간(8760m 지점)에 위치해 높이 약 12m로 정상으로 가기 위한 마지막 난코스로 알려진 구간이다.
(에베레스트 정복의 마지막 난관 ‘힐러리 스텝(Hillary Step)’ [지식용어] /
http://www.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7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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