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호] 본 기사는 시선뉴스 국회출입기자가 한 주간 이슈가 되었던 국회와 국회의원의 중요 이슈를 선택하여 독자에게 알리는 기사입니다. 

<기자가 선정한 오늘의 국회의원>
임종성 “야간 따릉이 이용객 증가에 따른 안전대책 마련해야”

임종성 의원 SNS

 

2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임종성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015년 9월 따릉이(서울시 공공자전거) 시행 이후부터 2017년 9월까지 따릉이의 대여 건수는 총 521만 건에 이른다고 밝혔다. 

특히 이 중 24%인 124만 건이 야간시간인 21시부터 04시까지 대여되었는데 2017년 1월부터 9월까지 야간대여 건수가 총 86만대를 돌파하여 9개월 만에 전년도의 2배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또한 야간 따릉이의 운행 빈도가 높아진 것에 대해 음주 따릉이 역시 빈도가 높아지는 것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했다. 

이에 임 의원은 “따릉이의 야간 운행 빈도가 높아지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요구된다. 따릉이에 야간식별장치인 후미등을 추가하고 음주측정 시건장치를 대여소에 설치하는 등 안전조치가 필요해 보인다”며 야간 따릉이에 대한 대책을 제시했다. 

이 호 국회출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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