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엔씨소프트 윤송이 사장이 드라마 ‘카이스트’ 이나영의 실제 모델로 알려진 가운데,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윤송이 사장이 실시간에 오르면서 다시금 화제를 모은 ‘카이스트’는 1999년 1월 24일부터 2000년 10월 8일까지 SBS에서 방영한 일요드라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다니는 대학생들의 모습을 담았다. 윤송이 사장을 모델로 한 캐릭터는 ‘이혜성’으로 이나영이 연기했다.

사진='강적들' 방송캡처

카이스트 1기에서는 전자, 전산학도들에게 포커스가 맞춰져서 실제 세계 최초로 카이스트 김종환 교수가 개발한 로봇 축구와 로봇 동아리 MR 등이 소재로 등장해 인기를 끌었다.

또한 당시 신인급이었지만 지금은 스타로 성장한 많은 배우들과 함께 실제 카이스트 학생들이 드라마에 종종 출연하여 주목을 끄는 등 종영한 지 꽤 시간이 지난 아직까지 마니아층을 가지고 있는 드라마이기도 하다.

특히 윤송이 사장을 모델로 한 이혜성 캐릭터는 ‘카이스트’에서 천재 공학도로 등장한다.

실제로 윤송이 사장은 '천재소녀'로 불리며 남다른 이력을 자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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