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워킹데드 시즌8’의 막이 본격적으로 오른 가운데 지난 시즌 충격적인 죽음을 맞아 전세계 팬들의 아쉬움을 남긴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스티븐 연으로 관심이 쏠린다.

스티븐 연은 극중 글렌 리 역을 맡았다. 그는 유약한 초기 캐릭터에서 메기(로렌 코헨)를 만나 강한 남자로 변모하는 모습, 그리고 애절한 로맨스까지 공감을 받으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워킹데드 시즌7’을 끝으로 하차했다.

스티븐 연 (사진=FOX 홈페이지)

스티븐 연은 지난 6월 미국 뉴욕에서 열린 영화 ‘옥자’ 프리미어에서 하차한 뒤에도 여전히 ‘워킹데드’를 보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워킹데드 시즌8’이 시작되자 팬들 역시 글렌의 빈 자리를 아쉬워하는 목소리가 크다. 팬들은 “dust**** 글렌.. 안 죽었잖아... (현실부정)”, “cdar**** 글렌 없어서 슬프지만 그래도 꿀잼”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워킹데드 시즌8’은 오늘 23일 11시 FOX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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