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래퍼 넉살이 ‘쇼미더머니6’ 결승전에서 탈락한 것과 관련해 주호민 작가가 언급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주호민 웹툰 작가는 지난 7월2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계정에 넉살을 연상시키는 한 세탁 프랜차이즈 업체의 캐릭터 사진과 함께 “넉살님 좋다”라는 글을 남겼다.

그로부터 약 40일 뒤 넉살은 행주에게 결승전에서 패배하며 아쉽게 우승을 놓쳤다.

사진=주호민 작가 SNS

어떤 장소에 머물다 가거나 언급하면 이내 사라진다는 의미로 주호민 작가는 ‘파괴왕’이란 별명을 가지고 있다. 그는 지난 2013년 트위터 계정에 자신의 ‘파괴 이력’을 공개해 ‘파괴왕’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그는 대학 학과와 아르바이트를 하던 대형 할인매장, 군대, 웹툰을 연재하던 사이트까지 모두 자신이 떠난 뒤 사라졌다고 전했다.

당시 네티즌은 넉살을 언급한 주호민의 글에 “왜그러셨어요”라고 댓글을 남기며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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