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스타강사 강성태가 10억원을 뿌리친 사연에 관심이 쏠린다. 

강성태는 이른바 '공부의 신'으로 거침없는 독설과 재치있는 입담으로 학생들을 저격하며 유명세를 탔다. 그는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 스타강사의 남다른 공부법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강성태 (사진=kbs 화면 캡처)

특히 강성태는 KBS 이야기쇼 두드림'에서 거액의 제의를 거절했던 일화를 공개했는데, 그 액수가 무려 10억 원이었다는 사실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당시 그는 "한 사교육 업체 입원이 몇 번 찾아왔다. 공신의 상표권과 사이트를 넘기면 10억 원을 주겠다고 했는데 대학생인 내 입장으로는 너무나 큰 돈이었다"면서 "솔직히 그때는 '큰 돈 생길 수 있겠다. 더 이상 이거 안 해도 되잖아' 이런 생각을 하며 며칠을 고민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강성태는 "'대한민국 모든 학생들에게 멘토 한 명씩을 만들어주자' 이런 생각이 들었다"면서 "단 한 명이라도 이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의 꿈을 응원해주고 가능성을 이야기해주면 최소한 그 아이들은 범죄자가 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고 제안을 거절한 진짜 이유를 공개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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