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bs)

강남역 인근 옷가게를 덮친 사고가 방지턱을 넘기 위해 엑셀을 밟았다가 벌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사고 당시 운전자는 지하 주차장에서 빠져나오다가 뒷바퀴가 방지턱에 걸리자 엑셀을 밟았다가 너무 세게 밟으면서 차량이 돌진했다. 당시 운전자는 당황해 브레이크 작동을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당시 운전다가 50대 여성인 것으로 알려지자 인터넷상에는 또 다시 여혐 분위기가 조성됐다. 

다수의 네티즌들은 “김여사 또 사고쳤네”라고 조롱하고 있다. ‘김여사’란 운전이 미숙한 여성 운전자들을 빗댄 말이다. 

인터넷상에는 “inhe**** 뇌 없는 여자들 운전대 잡으면 정말 무섭다” “leew**** 또 김여사가? 사고 쳤냐?” “leeb**** 우리 김여사님 한건 크게 하셨네요. 다치신 분들 빠른 쾌유 기원합니다” “zrtl**** 셀프급발진이시겠죠 여사님. 제발 선량한 급발진피해자들을 위해서 급발진타령 앵간히 좀 하세요” “3090**** 여자들은 돌발 상황 뜨면 당황해서 브레이크를 밟는게 아니라 뭐라도 밟아야겠단 심정으로 엑셀 밟음” “west**** 오늘도 김여사 한 건 했네”라는 댓글이 줄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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