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청와대가 18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일자리정책 5년 로드맵’을 논의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최우선 국정과제로 일자리 창출을 강조함에 따라, 당정청은 정권 5년에 걸친 일자리 창출 실천계획을 협의하기로 했다. 이번 논의를 통해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제시된 일자리 과제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일자리 정책 5주년 로드맵_플리커]

이날 회의에는 민주당에서는 우원식 원내대표와 김태년 정책위의장, 정부에서는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고용노동부·중소벤처기업부 등 관련 부처 차관, 청와대에서는 이용섭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일자리정책 로드맵을 비롯해 사회적 경제 활성화 방안과 혁신벤처 생태계 완성을 위한 좋은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이 안건으로 오른다.

앞서 청와대는 지난달 25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 이후 “앞으로 관련 부처 태스크포스(TF) 논의 등을 거쳐 구체적 방안을 마련해 10월 중순경 일자리위원회 3차 회의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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