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범준PD] 4일 오후 1시10분께 전남 고흥군 남양면 신흥리 한 마을 앞 도로에서 스타렉스와 갤로퍼 차량이 정면으로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스타렉스에 타고 있던 고흥군 의용소방대원 김모(55·여)씨 등 2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갤로퍼 등에 타고 있던 5명도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다.

이들은 고흥군 의용소방대원들로, 이날 인근 선정마을에서 열린 갯벌 축제에서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지원을 나가고 복귀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경찰은 중앙선 침범으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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