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마지막 날(9일) 날씨...전국 대체로 맑고 막바지 나들이하기 좋아

[시선뉴스] 10일간 이어진 추석 황금연휴 마지막 날인 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다만 서울과 경기, 강원은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 기온은 14∼19도이며, 중부 내륙과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또한 낮 최고 기온은 23∼28도로 각각 예상됐다. 기상청은 당분간 평년 기온보다 높고,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기 때문에 건강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전했다. 이어 안개가 끼는 지역에는 운전할 때 충분한 시야를 확보하는 등 교통안전에 신경써야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였던 전날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겠고 오존의 농도는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가 0.5ｍ, 남해와 동해 앞바다가 0.5∼1.0ｍ로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