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지난 7년간 해외 병해충이 7만 건 가까이 검출됐다는 소식에 국민들이 경악했다. 

최근 외래붉은불개미 국내 유입으로 관계 당국이 방역 작업에 추석 연휴를 반납하는 등 해외 병해충에 대한 긴장감이 팽팽한 상태다.  

7일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0∼2016년 해외 병해충 검출 건수는 6만9445건이었다.

외래붉은불개미 등 지난 7년 간 해외 병해충이 7만건 검출됐다. (사진=SBS)

소식이 전해지자 인터넷상에는 전시 행정을 지적하는 글이 줄 잇고 있다. 

네티즌들은 “tjdu**** 제발 너희들 배 채울 돈으로 인력 보충해서 방역해라 입만 열지 말고” “ggam**** 예견 같은 소리하고 있네 대책은 없고 위험하면 이름 바꾸면 되고 참쉽게 하는구만” “yjna**** 항만에 수입 화물 들어오면 하역 작업 후 2. 3일 방치 후 방역균 충 전부퍼진 후 화물에 포장 씌우고 방역. 이건 아니잖아요” “aasd**** 하루에 수백수천톤이 수입되고 수출되는데 이미 알게 모르게 침투해서 퍼진 외래종들이 이미 지천에 널렸지” “hach**** 대한민국 구서구석이 제대로 되고 있는 곳이 한군데도 없는 거 같다. 국가 관리자들 행정 관료들 하것없이 모든 것이 대충대충 얼렁뚱당 확실히 예방하고 문제의식가지고 모든 일을 철저히 하는 게 아무것도 없다. 일터지면 매스콤에서 막 떠들 때만 잠깐 시늉하다가 또 없던 일로 되고, 책임 지는 사람도 없고 국가 관리 전혀 안 되고 있다. 모든 각 분야에서 책임지고 일하는 정밀 관리 시스템이 하루빨리 정착해야 한다. 어디서 또 어떤것이 터질지 국민들은 항시 불안하다. 대한민국 한심하다”이라는 비난을 쏟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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