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범준PD] 전남 여수경찰서는 28일 지명수배돼 도피생활을 하던중 분실한 체크카드를 훔쳐 사용한 혐의(절도)로 안모(21)씨를 붙잡아 조사중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안씨는 지난 27일 오후 4시40분께 여수시 학동 모 PC방에서 박모(24)씨가 떨어트린 체크카드를 훔쳐 인근 편의점에서 담배 13갑을 사는 등 3회에 걸쳐 8만원 상당의 물건을 구입한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안씨는 절도 사건으로 검찰에 지명수배돼 여수에서 은신하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경찰은 안씨를 상대로 여죄를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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