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송정이 남편 이승엽 은퇴 경기 시구자로 나서며 화제다.

이송정은 연예계 러브콜을 뒤로 하고 이승엽 아내로 살아왔다. 그러나 결혼 생활 중에도 공항패션으로 화제가 되는 등 아름다운 미모와 변함없는 몸매로 대중의 관심을 받아왔던 인물이다.

특히 이송정은 지난 2004년 일본의 한 주간지가 선정한 ‘스포츠 스타의 아름다운 부인 50명’에 뽑히기도 했다. 당시 해당 주간지는 이송정을 소개하면서 “이송정씨는 눈이 번쩍 띄이는 초(超)미인”이라 소개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이승엽도 이송정 미모를 칭찬하느라 팔불출 남편의 면모를 보였다. SBS ‘힐링캠프’ 출연 당시 이송정은 한혜진이 “야구장에 가면 카메라에 잡혀서 이승엽 선수보다 더 화제가 되는데 의식되지는 않느냐”고 묻자 “우리 남편 시합 보느라 긴장된다”면서도 “신경은 쓰인다”고 말했다.

특히 이승엽은 “솔직히 이승엽 선수 홈런보다 아내 미모가 더 화제가 되고 있는데 섭섭하지 않냐”는 질문에 “속으로는 흐뭇하다. 내 아내가 이정도다”라고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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