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판 ‘샤오미 안마기’, 국내 쇼핑몰에서 만날 수 있어

[시선뉴스] ㈜에스앤티인터내셔널이 중국 안마기 전문회사인 ‘Lefan(러판)’과 안마기 제품에 대한 한국 독점 계약을 공식적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Lefan’은 현재 해외직구 사이트에서 ‘샤오미 안마기’로 판매되는 휴대용 포켓 안마기를 직접 개발∙제조한 업체로, ㈜에스앤티인터내셔널은 Lefan과의 독점 계약 체결을 통해 해당 제품을 ‘Lefan 포켓 안마기’라는 공식 명칭으로 국내에서 정식 런칭한다는 계획이다. 

에스앤티인터내셔널을 통해 공급되는 ‘Lefan 포켓 안마기’는 원하는 부위에 간단하게 부착해 마사지를 즐길 수 있는 부착형 마사지기로, 주머니에 들어가는 작은 사이즈이다.

크기는 작지만 자동, 마사지, 주무르기, 지압, 두드리기 등 TENS 저주파 충격 마사지 기술을 사용해 근육통을 완화하고 피로를 덜어준다. 또한 경락을 풀어주고 신경을 부드럽게 해주지만 치료 목적으로 개발된 제품은 아니기에 의료 목적으로 사용은 금한다.

‘Lefan 포켓 안마기’는 추석 연휴 이후 10월 중 공식 런칭 예정이며, 각종 오픈마켓을 비롯해 국내 대기업 할인점 및 양판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출시 제품의 경우 중국버전의 제품이 아니라 공식 한국버전으로 출시되는 만큼 해외 직구 제품의 최대 단점으로 지적돼온 구매 후 A/S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 해 문제 발생 시 1:1 맞교환 방식으로 빠르고 신속하게 A/S를 받아볼 수 있다. 

에스앤티인터내셔널 관계자는 “그 동안 해외직구를 통해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샤오미 안마기를 국내 정식 버전인 Lefan 포켓 안마기로 만나볼 수 있게 됨에 따라 간편해진 구매 및 배송 절차는 물론 발 빠른 A/S로 소비자들에게 더 큰 인기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며 "한국 독점 총판으로서 Lefan(러판) 법무팀과 공동 대응을 통해 불법 인증을 받아 병행수입하여 판매 하는 업체를 강력 단속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