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홍지수] 추석연휴, 어떤 영화를 볼까 고민하는 당신에게 무비데이가 영화 한 편씩을 소개합니다.

◀MC MENT▶
진행 김태웅

추석연휴도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이대로 보내기 아쉬운 연휴. 시원한 액션영화로 장식하면 어떨까요? 오늘 무비데이에서는 조폭보다 더 조폭같은 괴물형사역의 마동석과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었던 악랄한 악역연기를 선보일 윤계상의 통쾌한 범죄소탕 영화 <범죄도시>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범죄도시는 신인답지 않아 붙은 별명 베테랑 신인 강윤성 감독과 영화 최종병기활, 끝까지간다의 제작진이 만나 제작한 실화 바탕의 영화인데요. 리얼리티를 더 리얼하게 담아낸, 진정한 한국형 범죄액션 영화 <범죄도시>. 그 살벌한 현장으로 가보시죠. 

*영화 ‘범죄도시’ (10월 3일 개봉)
2004년 서울, 오로지 주먹하나로 이 지역의 범죄를 소탕하던 괴물형사 ‘마석도’. 그는 어떤 사건이든 특유의 조폭같은 카리스마로 범죄자들을 제압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가장 강력한 세력을 유지하던 춘식이파 보스 ‘황사장’을 밀어내고, 도시 일대의 최강자로 급부상한 신흥범죄조직의 보스 ‘장쳰’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러나 오직 주먹 한방으로 도시의 평화를 유지해 온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인간미 넘치는 든든한 리더 ‘전일만(최귀화 분)’ 반장이 이끄는 강력반은 이 나쁜 놈들을 한방에 밀어낼 작전을 세우고 가장 강력한 ‘조폭소탕작전’을 시작하게 됩니다. 오늘밤 싹 쓸어버린다! 마석도와 장첸, 그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형사인지 조폭인지 헷갈릴 정도의 괴물형사, 조폭보다 더 무서운 조폭 장첸의 대립이 돋보이는 영화 <범죄도시>입니다. 

책임프로듀서 : 한성현 / CG : 이연선 / 연출 : 홍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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