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데이] 이웃집 스타, 한채영 X 진지희의 색다른 연기 변신...코믹 모녀 스캔들 / 김지영 아나운서

[시선뉴스 홍지수] 매주말, 어떤 영화를 볼까 고민하는 당신에게 무비데이가 영화 한 편씩을 소개합니다.

◀MC MENT▶
진행 김지영

나의 엄마가 대한민국에서 잘 나가는 대 스타라면 어떤 기분일까요. 게다가 엄마의 정체도 밝힐 수 없고, 한 집이 아닌 벽을 사이에 두고 이웃처럼 살아가야 한다면? 생각만 해도 아슬아슬한 이 상상을 담은 작품이 9월 극장가에 개봉했습니다. 바로 코믹 모녀 스캔들 <이웃집 스타>인데요. 

주연을 맡은 한채영, 진지희 두 배우의 연기변신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한채영은 철없고 허당끼 넘치는 톱스타로 분했고 진지희는 아이돌 바라기 중학생인 동시에 속 깊은 딸의 모습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수상한 모녀의 비밀동거! 지금 함께 보실까요?

*영화 ‘이웃집 스타’ (9월 21일 개봉)
손가락만 까딱~해도 이슈가 되는 스캔들메이커 톱스타 한혜미. 떠오르는 아이돌 스타 갓지훈과 열애설에 휩싸입니다. 그리고 여기, 한혜미와 이웃살이를 하고 있는 한혜미의 숨겨진 딸 한소은이 있습니다. 소은은 자신이 좋아하는 갓지훈과 열애설이 난 엄마의 악플러로 변신하게 되죠. 열애설로 두 사람의 신경전이 계속되는 가운데, 사람들의 관심은 점점... 혜미와 소은 이 두 사람의 ‘비밀 이웃살이’에 대한 의심으로 변하게 됩니다.

한채영, 진지희, 임슬옹, 영화는 세 배우 뿐 아니라 감독 군단의 활약도 주목할 만합니다. 코미디 장르만 고집한 ‘코미디 외길 인생’ 김성욱 감독이 이 영화에 어떤 코미디 연출을 발휘했는지 더욱 흥미를 끌고 있는데요. 이웃집 스타. 수년간 지속됐던 영화계 여배우의 기근을 막아주고 흥행 코미디의 명맥을 이을 수 있을까요?

두 지붕, 한 가족, 모녀 사이인 한스타와 소은의 코믹 케미가 돋보이는 영화 <이웃집 스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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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프로듀서 : 한성현 / CG : 이연선 / 연출 : 홍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