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홍지수] 가족과 함께 할 때, 혼자서 울고 싶을 때,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스를 한껏 더 즐기고 싶을 때, 당신은 어떤 영화를 선택하나요? 많은 영화들 속에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당신에게 무비레시피가 영화를 추천, 요리합니다. 

◀프롤로그▶
철저하게 비밀에 둘러싸인 채 세상을 안전하게 지키는 임무를 수행해온 독자적인 국제 정보 조직 킹스맨. 그러나 어느 날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킹스맨 본부가 무참히 파괴되고 맙니다. 운 좋게 살아남은 에그시와 멀린은 킹스맨 ‘최후의 날’ 규약에 따라 발견된 위스키 병에서 ‘미국 켄터키’라는 키워드를 얻게 되고, 그 곳에서 형제 조직인 스테이츠맨의 존재를 알게 되죠. 전 세계를 장악하기위한 악당 포피. 이들의 계획을 막기 위해 시작된 킹스맨과 스테이츠맨의 작전. 모든 준비는 끝났다. 영화 <킹스맨 : 골든 서클>입니다.

◀MC MENT▶
진행 박진아
지난 2015년 개봉했던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가 전 세계는 물론, 국내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모았기 때문일까요. <킹스맨 : 골든 서클>에 대한 인기가 뜨겁습니다.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는 어린 에그시가 킹스맨의 조직원의 한 명이 되어가는 과정과 악당 발렌타인을 킹스맨이 물리치는 과정을 그렸다면, 이번 <킹스맨 : 골든 서클>에서는 당당히 조직원이 된 에그시가 더 강력한 범죄조직 골든서클과 맞서는 모습을 그렸습니다.

변화된 것이 있다면 장소가 영국에서 미국으로 이동된다는 점인데요. 어떤 이유에서 인지 킹스맨 본부가 파괴되고 운이 좋게 살아남은 에그시와 멀린은 ‘최후의 날’ 규약을 따르다 ‘미국 켄터키’라는 키워드를 얻고 미국으로 건너가게 되기 때문이죠.

그리고 여기서 스테이츠맨을 만나 그들과 함께 골든서클을 막기 위한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상영전부터 지금까지 압도적 강세를 보이고 있는 <킹스맨 : 골든서클>. 관람 전 알아두어야 할 관전 포인트를 알아볼까요?

전작인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에서 에그시를 킹스맨에 영입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했던 해리. 그는 에그시에게 아빠 같은 존재이기도 한 동시에 킹스맨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내뿜은 인물이죠. 그런데, 악당 발렌타인에 의해 머리에 총을 맞은 뒤 죽게 됩니다. 1편에서 가장 충격적인 부분이었죠.

그렇게 모두들 해리가 죽은줄 만 알고 있었는데... 속편인 <킹스맨 : 골든서클>의 예고편과 포스터가 등장하면서 사람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다시 해리가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일각에서는 해리가 아니라 ‘복제 인물이다’라고 주장하기도 하면서 정말 많은 주장들이 나왔습니다.

의문점이 한 두가지가 아닌 <킹스맨 : 골든서클>. 배우들은 이런 부분에 대해, 또 영화에 대해 어떤 생각들을 가지고 있는지 한 번 들어볼까요?

◀에필로그▶
킹스맨 본부의 파괴와 더 강력해진 범죄조직 골든서클의 등장으로 다시 시작된 킹스맨의 활동. 미국의 스테이츠맨과 함께 범죄조직 골든서클을 파괴하고 나라를 구하기 위한 에그시와 멀린의 여정이 시작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죽은 줄 알고 있었던 해리. 하지만... 해리가 좀 이상합니다. 과연 에그시는 해리와 함께 다시 한 번 킹스맨으로 나라를 구할 수 있을까요?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킹스맨 : 골든 서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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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 소개
책임프로듀서 : 한성현 /  CG : 이정선 / 연출 : 홍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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