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부산 유일의 동물테마파크 ‘삼정더파크’가 추석 연휴 기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가족 고객 유치에 적극 나섰다.

삼정더파크는 연휴가 시작되는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할인 이벤트를 비롯 동물원 곳곳에 민속 놀이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삼정더파크 관계자는 “최장 10일의 긴 추석 연휴를 맞아 많은 고객들이 삼정더파크를 방문해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혜택과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며 “특히 가족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 만큼 연휴 기간 내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고객들의 방문이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할인 행사로는 한복을 착용한 고객과 주한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동반 3인까지 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3대 가족이 입장할 경우 최고 연장자 1명은 무료입장을 하게 해주고, 10월 9일 한글날에는 한글이름을 가진 고객에 한해 무료입장 혜택도 제공된다.

할인 이벤트와 더불어 동물원 내에서는 고객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제기차기, 투호/고리던지기, 널뛰기 등 민속놀이체험부터 어른부터 아이들이 모두 좋아하는 간식인 달고나 만들기 체험이 동물원 내 그린코아광장에서 진행된다.

또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페이스 페인팅과 표적을 물총으로 맞춰 상품을 받아갈 수 있는 ‘날아라 송편’ 게임도 마련해 맞춘 표적 개수에 따라 초대권, 사파리키친 할인 식사권등 다양한 상품을 고객들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삼정더파크는 연휴가 끝난 후 10월 14일부터는 할로윈 이벤트를 실시한다. 할로윈 코스튬 의상을 입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 할로윈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포토존 운영, 스탬프 미션을 통한 상품 지급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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