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해외 여행 시 감염병 주의...무엇이 있나?
추석연휴 해외 여행 시 감염병 주의...무엇이 있나?
  • 보도본부 | 김병용 기자
  • 승인 2017.09.28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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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뒤면 최장 10일에 이르는 황금 추석 연휴가 시작된다. 연휴가 길다 보니 해외여행을 계획한 사람도 많은 상황이다. 

여행업계는 이번 연휴에 사상 최대 규모인 110만 명 이상이 해외여행을 떠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건강관리에 소홀하면 소중한 여행이 악몽으로 남을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추석 연휴 감염병 조심_질병관리본부]

질병관리본부는 오늘(28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진행한 ‘해외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통해 추석연휴 해외여행 중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해외여행을 갔다면 외출 후나 식사 전에 손을 30초 이상 비누로 손을 씻고 음식을 완전히 익혀 먹어야 한다. 또한 여행지에서 낙타나 조류 같은 감염병에 걸릴 수 있는 동물과의 접촉을 피해야 한다. 

수인성 감염병들은 주로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섭취하면 발생하는데 발열 설사 구토 증상을 유발하므로 여행 계획에 지장을 주게 된다. 때문에 물은 끓여 마시는 것이 좋고 무기에 물리지 않게 긴팔이나 긴바지를 입거나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주요 감염병은 뎅기열, 말라리아,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등 모기매개 감염병과 콜레라, 세균성이질, 장티푸스 등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이 있다. 특히 중동지역과 중국에서 최근 메르스와 조류독감 발생이 나타나고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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