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과 함께' 가상 캐스팅 (사진=온라인커뮤티니)

[시선뉴스] 영화 ‘신과 함께’가 개봉을 확정했다. 

‘신과 함께’께는 주호민의 인기 웹툰인 만큼 영화 제작에도 뜨거운 시선이 모인 바 있다. '신과 함께'의 영화화 소식 직후 인터넷상에는 가상 캐스팅 버전이 떠돌기도 했다. 

‘신과함께 싱크로율 100% 가상 캐스팅’이라는 제목의 온라인 게시물은 빠르게 확산되며 ‘신과 함께’ 실제 캐스팅을 주목하게 했다. 

해당 게시물을 '신과 함께'의 캐릭터들과 그를 연기하면 잘 어울릴 것 같은 배우들의 사진이 나란히 놓여있는 사진이었다. 

특히 배우 엄기준이 염라국 국선변호사 진기한으로 꼽혔으며 강림도령에는 장혁이, 월직차사 역에는 박보영, 일직차사 해원맥 역에는 이종혁이 거론됐다. 이는 가상 캐스팅임에도 불구하고 캐릭터와 배우들의 이미지가 잘 맞아 눈길을 끌었었다. 

하지만 실제 제작된 영화 ‘신과 함께’에는 강림 역 하정우, 자홍 역 차태현, 해원맥 역 주지훈 덕훈 역 김향기, 성주신 역 마동석 등이 캐스팅 됐다.

실력파 배우들의 라인업이 화려한 ‘신과 함께’는 오는 12월 20일 개봉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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