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호 기자]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17년 9월 26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 보건복지부 1
- 상반기 보건산업 수출 54억 달러

: 보건복지부는 2017년 상반기 보건산업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4% 증가한 54억1천만 달러(6조1천억원)에 달하고, 일자리는 2016년 말(79만5천명) 대비 2만4천명 증가(3.0%)한 81만9천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 보건복지부 2
- 장애인활동지원 바우처 10.2(월), 10.6(금) 평일처럼 쓰세요
: 보건복지부는 이번 추석 연휴 중 임시 공휴일인 10월 2일(월)과 대체휴일인 10월 6일(금) 2일 간 주간시간(오전 6시〜오후 10시)에 장애인활동지원 바우처를 쓸 경우, 평일 단가로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바우처 이용자는 평일 단가(9,240원/시간)로 결제하고, 장애인활동지원기관은 사회보장정보원으로 부터 휴일 단가(13,860원/시간)로 서비스 비용을 지급 받게 된다.

● 고용노동부 
- 추석명절 앞두고 고액체불 후 도주한 사업주 구속
: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근로자 9명의 임금 및 퇴직금 1억 1천여만원을 체불한 ㅇㅇ스포츠(의류제조업) 사업주 김모씨(남, 49세)를 2017.9.23. 근로기준법 및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였다고 밝혔다.

● 해양수산부
- 추석 연휴에도 항만 운영은 ‘이상 無’
: 해양수산부는 오는 9월 30일(토)부터 10월 9일(월)까지의 추석 연휴기간 동안 항만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전국 주요 무역항별로 ‘항만운영 특별 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한다. 우선 연휴기간에 처리해야 할 화물이 있는 화주나 선주로 하여금 미리 부두 하역사와 사전 협의하도록 하여 화물이 정상적으로 반·출입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 교육부
-  안전은 어릴 때부터 체험해야
: 교육부와 행정안전부는 다가오는 ‘17. 10. 30.부터 11. 3.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을 17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은 9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5주간 어린이 스스로 재난안전훈련을 기획하고 체험하도록 하기 위해 실전대피훈련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 행정안전부
- ‘보행안전 종합대책’ 발표
: 행정안전부는 사람이 우선인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수를 42% 감축(‘15년 1,795명→’21년 1,050명)하는 것을 목표로 국토교통부, 경찰청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보행안전 종합대책’을 마련하였다. 이번 대책에는 보행자 중심의 제도 개선과 인프라 정비, 새로운 보행환경 위험요소 대응 등 5개분야 24개 세부과제가 포함되어 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각 부처의 홈페이지 또는 문의처에 유선 연락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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