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한성현]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9월 25일 월요일의 퇴근길, 오늘의 이슈를 전하는 퇴근뉴스입니다.

1.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의혹 해명 
安, 일관성 유지와 억측 차단 위해 침묵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오늘 김명수 대법원장 인준 과정에서 찬반 의견을 명확히 하지 않은 것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안 대표는 “처음부터 자유 투표에 맡기고 제 의견은 이야기하지 않겠다고 했다‘며 ”마지막에 의견을 밝힌다면 일관성을 지키지 못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라고 이유를 밝혔는데요. 그러면서 ”김명수 대법원장은 제 고등학교 동문“이라며 자신이 의견을 밝혔다면 억측이 난무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_청와대, Flickr, 위키미디어, 픽사베이, 위키백과, pxhere, 신지수sns]

2. 靑 , ‘죽음의 백조’ 보고된 사안 
앞으로도 사전적 조치의 NSC 개최 

청와대는 오늘 북한에 대한 미국 국방부의 ‘죽음의 백조’ 무력시위에 대해 실시간으로 보고된 사항이라고 밝혔습니다. ‘죽음의 백조’란 미군의 전략폭격기 B-1B ‘랜서’인데요. 청와대 관계자는 “B-1B의 북한 공해상 비행은 한미 간 충분한 협의와 긴밀한 공조 하에 작전이 수행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청와대는 “사전적 조치로의 NSC 개최는 앞으로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으로도 한반도 정세에 우리의 입장이 명확히 전달되길 바랍니다.

3. 독일 메르켈 총리 4연임
득표율은 저조, 극우 AfD 3위 입당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현지시간 24일 총선에서 승리하며 4연임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메르켈 총리가 이끄는 기독민주‧기독사회당 연합의 득표율 전망치는 저조한데요. 극우당인 ‘독일을 위한 대안’ AfD가 제 3정당으로 의회에 입성하게 돼 국정운영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메르켈 총리는 이번 4연임 성공으로 최장수 총리 반열에 오르게 됐는데요. 야당과 싸워야하는 메르켈 정부, 난관을 잘 극복해 나라 운영에 지장이 없기를 바랍니다.

4. 배우 신지수, 11월 결혼 
예비신랑 이하이, 실력파 프로듀서 

배우 신지수가 오는 11월 서울 모처에서 4살 연상의 작곡가 겸 음악 프로듀서 이하이와 결혼을 합니다. 신지수씨는 2000년 드라마 ‘덕이’로 데뷔해 주목을 받았는데요. 이후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 등을 통해 대중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예비신랑인 이하이는 가수 박효신 등과 작업한 프로듀서로서 국내외 CF 음악 다수를 제작해 다방면으로 실력을 인정받는 실력파 프로듀서입니다. 두 분의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가을 여행주간을 준비 중입니다. 오는 10월 21일부터 11월 5일 총 16일간 진행된다고 하니 미리 준비하셔서 즐거운 주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상 뉴스를 마칩니다. 즐거운 퇴근길 되십시오. 시선뉴스 김병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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