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 지진희가 3년 만에 부활한 JTBC 드라마 ‘미스티’를 통해 부부로 호흡, 격정 미스터리 멜로를 보여준다.

JTBC 드라마 ‘미스티'는 월화극으로 내년 1월 방송 예정으로 준비하고 있다. 당초 금토드라마로 전해졌지만, JTBC가 월화극을 부활시키며 월요일과 화요일 밤 11시 방송하게 된 것이다.

(김남주/출처/더퀸 AMC)

'미스티'는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대한민국 최고 앵커와 그녀의 변호인이 된 남편의 치정 멜로를 그린다. 총 16부작으로 제작되며 '뷰티풀 마인드'의 모완일 PD가 연출, 제인이 대본을 집필한다. 

지난 2012년 ‘넝쿨째 굴러온 당신’ 이후 6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를 결정한 김남주는 "언제나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 그런데 ‘미스티’의 대본을 읽자마자 운명 같은 이끌림이 왔다." 고 밝혔다.

제작진은 “김남주와 지진희 두 배우의 이름만으로도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다”라는 말로 캐스팅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고 "오랜만에 복귀하는 김남주의 연기 변신과 멜로 장인 지진희와의 호흡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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