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홍지수] 매주말, 어떤 영화를 볼까 고민하는 당신에게 무비데이가 영화 한 편씩을 소개합니다.

◀MC MENT▶
진행 김지영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스릴러 영화가 찾아옵니다. <줄리아의 눈>,<더 바디>로 차별화된 신선함을 선보이며 스릴러의 진수를 선사한 감독, 오리올 파울로가 신작 <인비저블 게스트>로 관객들을 찾아왔는데요.

이 영화는 보는 내내 관객들에게 추리게임을 하는 듯 한 착각을 안겨 주지만 결코 범인을 찾거나 한치 앞의 결말도 예측할 수 없습니다. 더 완벽하고 보다 치밀해진 오리올 파울로 감독의 연출! 지금 함께 만나보시죠.

*영화 ‘인비저블 게스트’ (9월 21일 개봉)
의문의 습격으로 살해당한 ‘로라’. ‘아드리안’은 연인의 죽음에 절망하지만 용의자로 누명을 쓰고 맙니다. 아드리안은 누명을 벗기 위해 승률 100%의 변호사 ‘버지니아’를 선임하는데요. 그렇게 자신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중 과거 그와 ‘로라’가 은폐한 교통사고와 숨겨진 연관성을 찾게 됩니다.

이 영화는 개봉 전부터 한국영화 리메이크가 확정돼 화제가 됐습니다. 리메이크를 확정지은 제작사는 그 이유에 대해 “스토리, 캐릭터, 반전 모든 것을 갖춘 영화이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입증하듯 이미 이 영화는 해외 영화제에서 수상과 노미네이트를 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과연 아드리안은 사건을 재구성해 무죄를 입증할 수 있을까요?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 관객을 끝까지 속이는 스릴러 영화, ‘인비저블 게스트’입니다.

책임프로듀서 : 한성현 / CG : 이정선 / 연출 : 홍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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