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강지훈] 법륜스님이 배우 유준상에게 일침을 가했다.

1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에서는 100회 특집 힐링 동창회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성령, 고창석, 윤도현, 백종원, 법륜스님, 홍석천이 함께했고, 유준상은 모니터로 참석을 대신했다.

화면 속 유준상은 법륜스님에게 “요즘들어 많이 지치려고 한다. 70세까지 안 지칠 수 있겠죠? 어떻게 해야 할까요?”라고 물었고, 이어 “나이 들어서도 지치지 않을 수 있는 비법을 알려달라”고 덧붙였다.

이에 법륜스님은 “세상 만물 생성된 것은 언젠가는 소멸하게 된다. 꽃이 지는 것처럼 육신도 늙고 사라지는 것이 자연의 이치다.

늙어가는 대로 받아들이는 마음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또한 “저 분은 늙어도 지치지 않고 싶다고 말하는데 이건 진시황의 욕심과 같다”며 일침을 가했다.

▲ SBS ‘힐링캠프’ 화면 캡쳐
▲ SBS ‘힐링캠프’ 화면 캡쳐

시사교양 전문미디어 - 시선뉴스
www.sisunnews.co.kr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