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총사'의 김희선이 다니엘헤니에게 공개 러브콜을 보내며 애정을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섬총사’에서는 생일도에서 마지막 밤을 보내는 강호동, 김희선, 존박, 고수희, 정용화의 모습이 담겼다.

(섬총사/출처/김희선 인스타그램)

강호동은 김희선에게 "누구 섭외할 사람 없느냐. 누구 만나고 싶으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희선은 잠시 머뭇거리다 "많다. 그런데 이거 100% 섭외 되는 거냐. 그럼 제대로 이야기하련다. 안녕, 다니엘. 아임 희선. 웰컴 투 섬총사"라고 거침없이 다니엘 헤니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강호동은 다니엘을 부러워하며 "진짜 기분 좋겠다"고 말했고, 김희선은 "섬이라 안 어울릴 것 같은 남자가 오면 더 재밌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다니엘 헤니의 답 영상 편지를 개인 카톡으로 받으라는 정용화의 말에 김희선은 "내 번호는 010.."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시청자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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