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경기도교육청이 다음달 27일까지 6주간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힌 가운데 학교폭력 실태조사의 실효성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다.
도내 초교 4학년∼고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조사에는 시범적으로 96개교 학부모도 참여해 학교폭력 피해, 가해, 목격, 유형 등에 대한 설문에 참여한다.
하지만 학교폭력 실태조사는 이미 꾸준히 진행되어 왔었음에도 학교폭력 사태가 나아짐이 없다고 판단하는 대다수의 학생 및 네티즌이 신뢰도 낮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juri**** 이런 거 아무의미 없다는 걸 모르나? 얘기해도 솜방망이 처벌, 그 다음에는 보복폭행. 그리고 애들이 솜방망이 처벌되고 보복 당할걸 뻔히 알아서, 신고도 못한다. 이런 탁상행정은 달라지는 게 없구나,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이 발생했어도 달라진게 없어. 이런 보여주기 식 조사나 하고”, “star**** 요즘 사건 터지니까 또 반짝이로 할려고? 그리고 폭력 쓴학생들은? 훈방조치 해서 피해자들 2차피해 만들려고?”, “sung**** 그리고 학교폭력위원회 열리면 어떻게 하는줄 알아? 가해자랑 피해자랑 사과시킨다 내가 맞는 상황에서 그 애가 몇대를 때리든 한대만 내가 때려도 학교폭력위원회에서는 둘 다 처벌 하더라 그래놓고 위원회 열리면 둘 다 처벌 받으니까 그냥 피해자 쪽이 참으랜다 난 내가 처벌 받아서 기록에 남을까봐 위원회 못 여는 상황이 나온다 이게 누굴 위한 거냐 도대체?”, “sung**** 해서 머할려나... 여태 내가 학교 다니면서 실태조사 몇 번 한줄 알어? 일년에 한 두번 이상 총 10몇번 이상은 했겠다 근데 머가 달라졌냐? 학교폭력 실태조사 한다고 그전에 학폭방지 켐페인 벌이면서 강당같은 곳에 모아놓고 얘기를 주구장창 하면 머하냐 다 딴 짓하고 그냥 흘려듣는데 강력처벌을 보여줘야 달라지지 조사만 하면 달라지나?”, “jmg9**** 이거 아무 소용 없는 거 알고 있냐? 중, 고등학교 6년 다니면서 달에 한번은 한 거 같은데 똑바로 써서 내는 사람 단 한명도 못봄 그냥 엄청 형식적인 조사? 글쓰기? 임 전부다 애국가 쓰고 이게 학폭 조산지 애국가 다 외운 거 검사하는 건지 모르겠음” 이라며 학교폭력 실태조사에 대한 의구심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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