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스포츠팀] 영국의 축구 전문 매체가 리버풀이 강팀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 했다. 각 포지션마다 조언 중 측면 공격수에 대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의 박지성을 언급했다.

브랜든 로저스 감독은 12일 리버풀 공식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리버풀이 옛 영광을 찾기 위한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그는 “앞으로 3~5주 동안 중요한 이적이 이루어질 것이다. 그 기간은 우리로서도 매우 힘든 기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로저스 감독은 발언 후 축구 전문 매체 ‘사커렌스’는 리버풀의 측면 미드필더 부분을 언급하며 “스튜어트 다우닝은 2012/2013 시즌 하반기에 잘해줬다. 오른쪽 측면에서 그는 좋은 공격력을 보여줬을 뿐만 아니라 뛰어난 수비력으로 팀에 기여했다. 그러나 리버풀이 더욱 강팀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더욱 수비가 강한 측면 미드필더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사커 렌스’는 “우리는 모두 알렉스 퍼거슨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박지성을 강팀들과 경기에서 기용한 것을 봤었다. 그는 박지성의 뛰어난 수비력을 인정하며 그로 하여금 상대팀의 공격을 봉쇄했다”며 박지성에 대해 언급했다.

실제로 박지성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강력한 수비력을 높게 평가받으며 강팀과의 경기에 출장하며 퍼거슨 전 감독의 신뢰를 받았다.

2009년 영국 일간지 ‘가디언’으로부터 “수비형 윙어의 창시자”라는 평가를 받으며 기량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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