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강지훈] 솔비가 성형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7월 13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솔비는 성형이유를 언급했다.
솔비는 "내 일에도 도움되고 무언가 새롭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게 성형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솔비는 "얼굴에 손을 대게 된 거다. 얼굴을 바꾸고 싶었다. 얼굴이 바뀌면 인생이 바뀔 것 같았고 내 인생을 바꾸면 또 다른 꿈을 꾸지 않을까 환상이 있었다. 모든 게 다 싫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자신을 둘러싼 부정적인 이미지를 성형으로 극복하려 했던 것이다. 하지만 성형논란까지 휩싸이며 솔비는 더 상처를 받았다.
솔비는 "과감히 내려놓을 때는 내려놓고 포기해야 했었는데 꿈을 이뤘다는 마음에 조금도 놓으면 안될 것 같았다. 불안했다"고 고백했다.
결국 솔비는 방송활동을 접어야 했고 우울증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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