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브리핑] 2017년 9월 15일 금요일 주요 정책 

[시선뉴스 이호]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17년 9월 15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정부, 통신비 부담 경감 대책 차질 없이 추진

: 15일부터 단말기 지원금 대신 받는 요금할인율이 25%로 상향한다. 과기정통부는 이와 함께 이르면 연말부터 저소득층·어르신(기초연금수급자)에게 11,000원의 통신요금을 감면하는 등 국민 통신비 부담 경감을 위한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외교부
- “물 산업 해외 진출 국제 컨퍼런스” 개최
: 외교부는 기후변화와 인구증가로 빠르게 성장 중인 글로벌 물 시장에 대한 우리 기업의 진출기회 확대를 위해 9월 18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물 산업 해외 진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오랜 기간이 소요되는 인프라 사업의 특성상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문화체육관광부
- 제5회 국제 타이포그래피 비엔날레 개최
: 국제 타이포그래피 비엔날레 ‘타이포잔치 2017: 몸’이 오는 10월 29일까지 45일간 문화역서울 284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모든 교류와 변화의 중심에 인간이 있다는 철학적 인식을 바탕으로 ‘몸과 타이포그래피’를 문자와 이미지를 통한 다양한 방식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 환경부
- 정수장부터 수도꼭지까지 수돗물 안전관리 강화
: 환경부는 '수돗물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상수도 관망 관리의무 강화, 수도용 자재·제품 위생 안전 관리 강화, 먹는 물 수질기준제도 보완, 수돗물 수질 정보 공개 확대 등 4개 분야 11개 과제로 구성됐다.

● 국토교통부
-  전국 화물차 운전자 대상 연비왕 선발대회
: 국토교통부는 경제운전·안전운전을 생활화하기 위해 전국 화물자동차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화물차 연비왕 선발대회"를 9월 16일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연료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큰 ‘경제 운전’을 화물 운송 분야 전반에 확산하기 위해 열린다. 

● 해양수산부
-  서해 중부권 거점항만 대산항 부두시설 확충 
: 이달 말부터 충남 대산항에 다목적 컨테이너 부두 1선석을 건설하기 위한 공사가 시작된다. 새로 건설되는 다목적부두는 2천TEU급 컨테이너선이 접안할 수 있는 규모이며 건설이 완료되면 대산항 컨테이너 하역능력이 2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각 부처의 홈페이지 또는 문의처에 유선 연락으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