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13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는 배우 이태임과 남보라가 출연했다.

이날 이영자는 이태임에 “드라마 '품위 있는 그녀' 촬영 당시 너무 많이 감량을 해서 주름이 생겼더라”라며 안타까워했고, 이태임은 “주변 지인부터 대중까지 그 모습을 싫어하셨다. 그래서 많이 생각을 바꿨다. 다시 체중을 늘린 이유가 몸에 후유증이 생겼기 때문이다”라고 털어놓았다. 이태임은 귀가 잘 안 들리고 수전증까지 왔다고 밝혀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태임 다이어트=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지난 4월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이태임은 충격적일 정도로 깡마른 몸매를 공개하며 “다이어트를 위해, 하루에 밥을 세 숟가락 먹는다”라고 밝혀 모두의 걱정을 샀다. 당시 하루 세 끼를 밥 한 숟가락씩 먹으며 6개월을 버텼다는 극단적 다이어트법에 많은 시청자가 놀랐으며 살을 빼기 전 건강한 모습이 더 보기 좋다는 의견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비디오스타’ 출연당시 몸무게가 46kg에 불과했다고 밝힌 이태임은 건강한 방법으로 50kg대 초반까지 다시 증량했다고 알려졌다. 
많은 루머와 트러블을 딛고 꾸준히 연기에 도전하는 이태임에게 팬들은 “wlgm**** 태임씨 어제 택시봤어요 이젠 악플들은 보지말고 밝게 연기에만 집중하고 응원해요 힘내세요 그리고 건강했던 태임씨 외모가 더 아릅다고 이뻤어요”, “sksm**** 얼굴살이 너무빠져서 이전이 훨씬 좋아보이긴 했어요.”, “sunh**** 난 찐것도 이쁘고 뺀것도 이쁘더라❤️ 방송에서 점점 원래 성격 나오는거같아 기뻐요~~솔직하게 보려주삼”, “cris**** 통통할때가 훨씬 귀티나고 섹시하고 인상도 좋음 절대 절대 마르지 마셔”, “dudx**** 이태임은 성격이 뚱하고 곰같은 부분이 있는 듯하다. 오해받기 딱 좋은 스타일.. 하지만 이런 사람들이 악의는 없다. 오히려 여우같은 애들이 뒤통수 치치..나이 먹으니까 사람이 쫌 보이는거 같다. 악플 좀 그만 달았으면 좋겠다. 열심히 살려고 하는 사람 응원해주자~!!” 라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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