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배우 문가영이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뇌섹녀임을 인증했다.

10일 밤 방송된 tvN '문제적남자'에서는 드라마 ‘명불허전’에서 활약 중인 문가영이 출연했다. 독일 출신의 문가영은 3개 국어가 가능하며 피아노, 승마, 발레까지 섭렵한 완벽 뇌섹녀로 밝혀졌다.

출처 / 배우 문가영 SNS

특히 평소 책을 즐겨 읽는다는  문가영은 ‘팔색조 매력의 독서퀸’으로 소개된 만큼 많은 독서 지식을 뽐냈고, 자신이 좋아하는 책으로 ‘논어’와 단테 ‘신곡’을 꼽으며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문가영은 방송이 나간 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에 문가영은 “첫 예능이라 겁도 많이 났고, 걱정이 많았는데 따뜻하게 맞아준 ‘문제적 남자’ 제작진들과 멤버 분들이 도와주신 덕분에 재미있게 촬영할 수 있었던 것 같다.”에 이어 “서툴고 어설픈 부분이 많았는데도 큰 관심 주셔서 벅차기도 하고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 좋은 작품에서 여러 배역으로 인사드리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05년 광고를 통해 얼굴을 알린 문가영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다져온 아역배우 출신으로, 현재 tvN 토일드라마 ‘명불허전’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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