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범준] 7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아시아나항공의 보잉777 여객기 OZ 214편의 착륙 사고로 2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지자 인터넷에서 괴담이 번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사상자에 애도를 표하면서도 행운의 숫자로 불리는 ‘7’과 이번 추락 사고를 연관 짓고 있다. 한국시간으로 7월7일 보잉777기의 추락사고가 발생했으며 탑승자중 한국인은 77명이라는 사실이 전해지자 ‘7월 괴담’ 수준으로 번지고 있는 것이다.

누리꾼들은 트위터 등에 “보잉777기 7월7일 추락사고 발생. 한국인 탑승자 77명”, “7월7일 보잉 777기가 사고 났는데 한국인 탑승객이 77명. 사고 항공기 편명 214편, 2+1+4= 7”이라는 댓글 등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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