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홍지수] 매주말, 어떤 영화를 볼까 고민하는 당신에게 무비데이가 영화 한 편씩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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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김지영

코미디와 호러를 결합한 독특한 장르의 영화 <새벽의 황당한 저주>, 거침없는 액션과 재기발랄한 코미디의 만남 <뜨거운 녀석들> 등 매 작품마다 독특하고 감각적인 연출로 화제를 모으는 ‘에드가 라이트’감독이 신작을 들고 영화계에 찾아왔습니다.

에드가 라이트 감독은 이미 우리나라를 방문해 영화 시사회를 가지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보이기도 했죠. 신선한 액션과 음악, 스타일리쉬한 영상의 완벽한 조화! 지금껏 본적 없는 리드미컬한 범죄 액션의 탄생을 예고 한 영화 ‘베이비 드라이버’입니다.

*영화 ‘베이비 드라이버’ (9월 14일 개봉)
귀신같은 운전 실력, 완벽한 플레이리스트를 갖춘 탈출 전문 드라이버 ‘베이비’. 어린 시절 사고로 청력에 이상이 생긴 그에게 음악은 필수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운명 같은 그녀 ‘데보라’를 만나게 되면서 베이비는 새로운 인생으로의 탈출을 꿈꾸게 됩니다.

비트에 맞춰 질주하며 짜릿한 자동차 액션을 선보이는 이 영화는 오프닝부터 스릴 넘치는 카레이싱을 선보이는데요. 애틀란타 시내를 종횡무진하며 펼쳐지는 스타일리쉬하고 세련된 자동차 액션은 실제 상황 같은 현실감을 담아내며 보는 이의 긴장감을 높입니다. 실제로 리얼리티의 극대화를 위해 150대 이상의 자동차를 투입, CG 없는 액션으로 완성도 높은 장면들을 탄생시켰다고 하는데요. 이미 로튼토마토 신선도 100%,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해외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합니다. 올 가을, ‘베이비 드라이버’는 국내 흥행에도 성공할 수 있을까요?

책임프로듀서 : 한성현 / CG : 이정선 / 연출 : 홍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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