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7일 배우 최필립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최필립은 오는 11월 4일 서울의 한 교회에서 결혼을 한다.

최필립의 예비신부는 9살 연하로, 일반 회사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교회에서 처음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으며 서로에 대한 배려와 이해심이 결혼 결정에 큰 작용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출처/엔터테인먼트TONG)

결혼식은 양가 친척과 지인, 연예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독교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979년생인 최필립은 성균관대학교 현대무용학과를 졸업했다. 해병대 복무를 마치고 지난 2005년 MBC 드라마 '영재의 전성시대'로 연기자로 데뷔해 2006년 출연한 MBC 시트콤 '소울메이트'로 호평을 받으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또,'경성스캔들', '미워도 좋아', '스타의 연인', '천명', '고교처세왕', '장미빛 연인들', '내일도 승리', '백희가 돌아왔다', '불어라 미풍아'  등의 다수의 드라마와 '헤드', '블라인드', '캠퍼스 S커플', '어떤이의 꿈','히야' 등 영화에 출연했다. '국가가 부른다', '아내가 뿔났다', '복면가왕', '통하는 여행' 등 예능프로그램에도 출연해 매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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