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용감한 형제'가 자신의 회사에 소속된 '빅스타' 멤버 필독과 '씨스타' 출신 보라의 열애에 대해 입을 열었다.

용감한 형제는 한 인터뷰에서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몰랐다며 "너무 섭섭하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빅스타는 내가 만든 팀이지만 씨스타 역시 데뷔 때부터 나와 작업했다. 오랜 시간동안 알고 지낸 두 사람이다. 열애 사실을 알게 된 뒤 약이 올랐지만, 잘 만나라고 응원해줬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출처/보라,필독sns

지난 6월 필독과 보라는 열애를 공식 인정하며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방영한 Mnet의 힛더스테이지에서 부터 좋은 감정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필독은 과거 tvN ‘수상한 가수’에 출연해 그룹 빅스타 멤버 래환, 주드, 성학과 함께 ‘좋아’를 불렀다.

이날 이수근은 "빅스타에 좋은 일이 많다. 멤버 중에 좋은 소식이 화제도 되고 있고. 사랑도 하고"라며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서 좋은 기운이 퍼질꺼다. 사랑하는 사람은 사랑받을 자격도 있다"라고 그들의 열애를 언급했다.

이수근의 말을 들은 필독은 웃음을 지으며 쑥스러워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필독은 10월부터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 출연할 예정이다. 더 유닛은 전·현직 아이돌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보라는 최근 가수로 활동했던 그룹 씨스타가 해체한 뒤 본명 윤보라로 배우 활동에 전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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