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2017년 7월 여행 수지 적자가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2017년 7월 국제 수지를 보면 7월 여행수지 적자는 17억 9천만 달러로 나타났다.

출처 _위키미디어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인 2008년 7월 이후 적자가 가장 큰 것으로, 13억 9천만 달러를 기록한 지난달에 비해서도 악화된 것이다.

적자폭이 확대 된것은 휴가철을 맞아 7월 출국자 수는 238만 9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4.5%늘었지만 사드배치의 여파로 인해 중국 관광객이 급감하면서 입국자 수는 100만 9천명으로 40.8%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