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강지훈] 톱스타 원빈과 이나영이 열애중이라는 보도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현재 본인에게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3일 원빈과 이나영이 몰래 데이트를 즐겼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두 사람의 소속사 이든나인 한 관계자는 "배우들의 사생활을 잘 알지 못한다"며 "본인들에게 확인 중이다"고 전했다.

원빈과 이나영은 2011년 8월 이나영이 원빈의 소속사인 이든나인에 새 둥지를 틀며 본격적으로 인연을 맺었지만 함께 같은 작품에 출연한 적은 없다.

 
1977년생인 원빈은 1996년 데뷔 이후 각종 드라마와 영화, CF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명실상부 대표 미남 스타로 사랑받고 있다. 2000년 '가을동화' 이후 톱 한류스타로도 부상한 그는 영화 '마더'(2009), '아저씨'(2010) 이후 최근 이창동 감독의 신작 출연을 고심하고 있다.

1979년생인 이나영 역시 신비한 매력으로 CF와 스크린, 브라운관을 가리지 않는 활약을 펼치고 있는 미녀스타다. 드라마 '도망자 플랜B'(2010), 영화 '하울링'(2011)이후 신중하게 차기작을 고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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