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다이애나 왕세자비 사망 20주기를 추모하는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31일은 다이애나 전 왕세자비가 파리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지 20주년이 되는 날이다.

[사진/위키미디어]

영국 왕위 계승 순위 2위인 윌리엄 왕자의 친모인 다이애나 전 왕세자비는 지난 1997년 8월 31일 교통사고로 병원에 후송됐으나 사망했다.

20년이 지난 지금 많은 이들이 다이애나 추모비로 알려진 알마 터널에 있는 자유의 불꽃상을 찾아 37살의 짧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그를 추모하고 있다.

현장을 찾은 추모객은 “흐린 날씨가 우리들의 슬픔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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