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임창정, 공형진, 정상훈이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했다.

26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로마의 휴일’(이덕희 감독) 주연을 맡은 임창정, 공형진, 정상훈이 출연했다.

출처/영화'로마의휴일'

정상훈은 ‘로마의 휴일’을 통해 첫 스크린 주연에 도전한다. 정상훈은 “기분이 좋았다. 어떻게 제가 주연을 하나 싶었는데, 형들이랑 같이 하니까 기분이 너무 좋았다”라며 “제가 누가 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형들이 많이 챙겨주셨다”라고 말했다.

이날 임창정은 10월 둘째 주 가수로의 컴백 시기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10월 둘째 주쯤 앨범이 나올 예정인데, 아직 악상이 다 떠오르지는 않았다"라고 말했다. 정상훈은 "저는 살짝 들어봤는데, 진짜 곡이 좋다. 특히 가사가 좋다"라며 "또 한 번 크게 뒤집으실 것 같다"고 해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한편 오는 30일 개봉하는 세 사람의 영화 '로마의 휴일'은 진한 우정을 자랑하는 엉뚱 삼총사가 인생역전을 위해 현금수송 차량을 털고 '로마의 휴일' 나이트클럽에 숨어들면서 벌어지는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기막힌 인질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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