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프리뷰인서울 2017(Preview In SEOUL, PIS)’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와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열린다. 섬유패션업계 최신트렌드를 미리 맛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전시회, 패션쇼, 무료체험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 행사를 진행해 주목을 끈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PIS는 국내를 대표하는 섬유팬션업계 행사로, 지금껏 국내 섬유패션업계 위상을 올리는 데 큰 기여를 해왔다. 또한 기능성과 친환경 소재를 살린 패션의류를 가장 먼저 볼 수 있다는 점이 지금껏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아 온 이유 중 하나로 꼽힌다.

이번 행사는 18주년을 기념해 역대 최대규모로 진행된다. 패션의류, 섬유, 잡화, 봉제기계 등 388개사(655개부스)에서 참여한다. 

또한, 행사기간 중 디자이너, 여성복, 아웃도어, 란제리, 수용복 패션쇼가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5층에서 열린다. 같은 기간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구인기업(30여 개사)과 관련학교(15개 고교, 40개 대학교)가 참여한 Job Fair행사도 진행된다.  

또한 호텔에서는 관람객들을 위한 여러 가지 무료체험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으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끈다. 패션영상관에서 영상콘텐츠 전문가들의 영상을 감상할 수 있으며 네일아트, 캐리커쳐, 헤나, 켈리그라피, DIY만들기, 가져온 헌옷 및 옷감에 이니셜 새기기 등 무료체험도 풍성하다. 이 외에도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가 마련된다. 

전시회 입장료는 5천 원으로,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등록 시에는 무료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 사전등록 접수마감은 25일(금) 오후 8시까지이다. 프리뷰인서울 홈페이지 혹은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전신패션팀으로 문의하면 더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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