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경기 초반 고전하다 경기 종반 골을 몰아치며 개막후 2승을 이어갔다.

맨유는 19일(한국시간) 웨일스 스완지 리버티 스타디움서 열린 2017-20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원정 경기서 스완지 시티를 4-0으로 완승했다.

출처/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홈페이지

맨유는 1차전과 똑같은 라인업과 전술을 펼쳤다. 스완지는 중앙 미드필더 기성용 등 주요선수들이 부상으로 경기출전에 나서지 못했다. 맨유의 압승 예상에도 불구하고 후반 35분까지는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았으나 마지막 10분 활약하며 대승을 만들었다.

한편 맨유는 2연승으로 승점 6을 기록하며 선두를 지킨 반면 스완지는 개막전 무승부에 이어 2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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