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경기도 수원)] 수원에 광교신도시가 조성되면서 광교호수공원이 새롭게 탄생했다. 이곳은 원래 호수에서 뱃놀이를 즐기던 원천유원지와 신대호수가 있던 자리였는데, 신도시 조성과 함께 광교호수공원으로 새롭게 탈바꿈됐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이 호수공원은 '신비한 물너미', '재미난 밭', '신대호수 먼섬숲', '커뮤니티숲(다목적체험장, 캠핑장)', '행복한 들', '조용한 물숲, 향긋한 꽃섬' 등 6개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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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광교호수공원의 주요 공간으로 어반레비(urban levee)가 손꼽히는데, 어반레비는 '휴식, 모임의 장소인 저수지 제방에서 비롯된 공원 산책로로 도시의 일상과 축제를 모두 수용하는 새로운 도시 제방'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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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레비가 주요 공간으로 손꼽히는 것은 어반레비의 수변데크들이 호수 주변에 있는 고층 건물들과 어우러지면서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하기 때문이다. 또한 밤에는 수변데크에서 나오는 조명들이 야경의 운치를 더해준다 하니 밤에도 방문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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