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범준]   민주당은 지난 14일에 중앙당사를 폐쇄하는 등의 개혁 방안을 발표하였다. 160명가량의 중앙당직자 숫자를 100명 이내로 줄이는 등 비대한 중앙당을 정상화하겠다는 것이다.

   이러한 ‘원내 정당화’는 여러 정당들이 오래 전부터 정치 개혁의 일환으로 국민들에게 약속했던 내용이었다. 하지만 제대로 실천이 이루어지지 못했지만 민주당이 그 실천 의지를 밝혔다는 점에서 일단은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하지만 문제의 핵심은 민주당이 국가와 국민을 위한 서비스를 얼마나 잘 할 것인가에 있다. 중앙당을 줄이는 것은 그 수단일 뿐이다.

   이번 주 시선타임즈에서는 지난 14일 민주당, 중앙당 슬림화 개혁방안의 문제점과 대안에 관하여 짚어보겠습니다.

시사교양 전문 미디어 -시선뉴스
www.sisunnews.co.kr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