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강지훈] 트로트가수 홍원빈, 임수정이 '예쁜 여보'를 듀엣곡으로 부르며 환상의 호흡을 과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홍원빈, 임수정은 22일 오전 KBS1 '아침마당-토요노래자랑'에 출연해 신곡 '예쁜 여보'를 열창했다.

이날 홍원빈의 중저음 보이스와 임수정의 가녀린 목소리가 조화를 이뤄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홍원빈, 임수정은 각각 CF모델과 패션모델로 활동, 오랜 기간 친분을 다졌으며 평소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트로트 계의 절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예쁜 여보'는 대한민국의 남편들이 아내에게 전하는 간절한 사랑의 서사시로, 가정을 위해 언제나 배려와 용서를 거듭하지만, 사랑한다는 말조차 한 번 못하고 언제나 독선적으로 아내들을 슬프게 한, 표현력이 부족한 대한민국 남편들이 용기를 내 아내에게 사랑한다고 전하는 고백의 노래다.

▲ KBS1 '아침마당-토요노래자랑'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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