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지난해 지구의 지표면 온도가 기록 측정한 이래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국립해양대기국이 작성한 2016ㄴ녀 기후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표면 온도가 관련 기록을 축정하기 시작한 지 13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뿐만 아니라 해수면 온도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해수면 역시 기록 측정 이후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온실가스 배출량도 그 어느 해보다 빨리 늘어났다.
지표면과 해수면 온도는 1981녀부터 2010년까지 평균치보다 0.45~0.56도 높았고, 이는 산업혁명 이전 시기에 비해 1도 이상 높은 수치다.
미국 국립해양대기국은 지난해 지표면 온도가 크게 오른 것에 대해 강력한 엘리뇨 현상과 장기적인 지구 온난화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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